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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고 내일이 오듯 -
오늘은 가고 내일이 오듯 오늘은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것 어제의 아픔을 아무것도 아닌 마치 일기장을 넘기듯 받아들일 수만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하여라 가슴이 시리면 시린대로 그리우면 그리운 대로 아쉬우면 아쉬운 대로 내일이 오듯 오늘을 받아 드리려무나 한땐 누구나가 다 그러하듯이 슬픔에 젖고 괴로움에 몸을 떨지만 차라리 죽음보단 넘치는 행복이어라 삶은 크나큰 축복 공기를 마시고 숨을 쉬듯 두려워도 말며 놀라워도 말며 내가 어디로 가든 네가 어디로 가든 무엇을 하든 오늘은 가고 내일은 오는 것 그렇게 그렇게 삶은 오며 가는 것 <차기부녀회장> 차기 부녀회장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자주 들러서 검색하고 흔적도 남기고 있는 중입니다. 구절리 회관에서 투표가 이뤄지는 날까지 선거활동(?)해야지! ^^ <나무꾼> 유자격자님! 구절리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인정하여 자격증을 수여합니다. 또한 훌륭한 서정시의 세계를 가짐에 부러움을 드립니다. 단 한번 예외없이 오늘에 대한 내일은 왔는데, 인생에 단 하루만은 내일이 없을텐데 두려울까요? 기다려질까요? - 나무꾼 드림- <차기부녀회장> 먼 훗날 ... 내일이 없는 그날이 왔을때 제발 두렵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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