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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민박은 당일날 가서 구하려면 힘든가요~? ^-^
안녕하세요~ ^-^/ 제작년 여름에 승용차로 동해에 갔다가 오는 길에 길을 잘못 들어서 ^^;; 정선쪽으로 지나오게 되었었어요. 그 때는 정선에 대해서는 정선아리랑 밖에 안 떠오르고.. ㅎㅎ 잘 모르던터라;; 그냥 지나왔는데 ;; 오는 도중에 경치가 너무 멋지더라구요.. 감탄하고 있는데 기찻길이 보이길래 ^^; 나중에 기차 타고 꼭 다시 와야지.. 다짐 했었거든요. 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정선 기찻길로 검색하니까.. 꼬마기차 뿐만이 아니라 명소가 어찌나 많은지;; 진작 알았으면 돌아보고 왔을텐데... 그냥 지나쳐 온 게 어찌나 한이 되던지요 ^-^; 시간이 없어서 계속 못 가다가 드디어 2년만에;; 시간을 내서 가게 되었습니다~ 다다음주 21일날 기차표 예약은 해놓았구요. 21일날은 증산역에서 바로 구절리로 들어가서 오장폭포에 갔다가 하루 묵을 예정이구요~ 22일날 정선으로 가서 5일장 구경하고 화암동굴 갔다가 시외버스로 서울로 올라오려고 하는데요~ ^^ 민박 잡는 게 걱정되서 검색해 보니까.. 예약 안하면 방잡기 어렵다는 글들이 간혹 눈에 띄어서요 ^^; 친구랑 둘이서 가려고 하는데.. 당일날 가서 방 구하려면 방이 없을까요..? 민박 가격도 대략 어느정도 할지.. ^-^; 그리고 민박집들 근처에 물놀이 할 만한 곳도 있을까요..? 폭포 가려면 등산해야 할텐데.. 등산하고 물에서 한번 첨벙첨벙하면 좋을 것 같아서요~ ^^ ㅋ... 질문은 간단한데 괜히 글이 길어졌네요~ ^^ 답변 부탁드릴께요~ 수고하세요~ 꾸벅~ ^-^/ <나무꾼> 박지형님!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구절리로의 여행계획을 환영합니다. 8월 21일이라면 예년을 생각해보면 휴가철이 끝난 때이라 민박을 구하기는 수월하리라 생각하는데 당일에 일을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때에는 일반적으로 방이 많이 있습니다. 2인이라면 방값은 3만원부터 구할실 수가 있으리 생각합니다. 좋은 여행되세요! -나무꾼 드림- <박지형>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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