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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목]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산에는 제법 울긋불긋 채색이 되어가고 있어요. 이제 겨울도 코앞에 다가왔나봐요. 제법 기온이 추운걸 보니 말예요. 그간 평안하셨는지요? 이곳은 추수도 끝내고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 분주하지요. 선생님도 역시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계시겠군요. 아리랑축제는 잘 끝났지요? 그때 시간이 조금 있었더라면 정선에서 아리랑축제를 관람하고 돌아오려고 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군요. 내년에는 기회가 되겠지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바쁜 일들만 마치고 나면 한 번 더 올라가려고 해요. [여울목]김재홍 드림. <나무꾼> 여울목! 어느사이 가을이 다시 찾아왔군! 아리랑제는 많은 분들의 성원속에 잘 마무리가 되었네..... 나는 여여하고 여울목은 잘 지내는가? -나무꾼- <여울목> 몇 일 날씨가 덥더니 오늘은 비가 내리내요. 이제 가을도 깊어가고 있어 들판은 황량하기만 해요. 시골 본가도 추수를 끝내고 늦가을 정리에 여념이 없습니다. 조만간 태안권으로 때깔좋은 토종붕어 구경가요~ 시간 나실때 연락주시면 함께 하도록하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안녕히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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