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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리는 마음의 고향........
을유년의 새해에는 꼭 구절리에 가 봐야지! 지난 한해는 가리왕산엘 두번이나 갔다가 구절리까지 가려고 가다가는 아우라지 나루에서 머물다가 되돌아오고(함께 간 일행들이 이곳만 해도 좋은데 뭐 더 가려고 하느냐? 고 해서)........ 열차가 구절리까지 운행하지 않는다는데..... 또 태풍피해 이후 복구는 잘 되었는지? 교회의 새벽 종소리(차임벨)는 변함이 없는지? 너무 오랬동안 못가본 구절리의 여러 모습들이 자쭈 생각 난다. 또 구절리 홈지기 나뭇꾼님도 찿아 뵙고 방문신고도 한번 해야하는데........ 나뭇꾼님 !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나무꾼> 이우광님! 오랫만에 글을 주셨군요! 작년의 구절리는 수해의 여파로 좀 어수선한 분위기였답니다. 태풍피해로부터의 복구는 완료했습니다. 열차는 아우라지(여량)역까지만 오고 아우라지<->구절간은 레일바이크가 운행될 예정입니다. 교회의 종소리도 여전합니다. 이우광님! 큰 꿈을 이루는 새해가 되세요! 이삭군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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